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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5-21 19:25 뉴스A

1. 중국 화웨이 통신장비 사용을 사실상 금지한 미국이 이번에는 세계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업체의 드론이 정보를 빼돌리는데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내 여론도 강경해지고 있습니다.

2. 중국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첨단 산업의 필수 원료인 희토류 생산업체를 찾았습니다. 전 세계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보복 카드로 거론됩니다.

3. OECD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 낮춰 2.4%로 수정했습니다. 5월 수출도 2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반도체수출 급감이 원인이었습니다.

4. 5.18 기념식에서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독재자 후예' 발언에 대해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진짜 독재자의 후예에게는 말 한마디도 못하니까 여기서 지금 (대변인~)이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발언이 '대변인 짓'으로 들린다는 논란이 일자 황 대표는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여권은 품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5.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일산 지역 아파트가 시세를 크게 낮춰도 거래가 중단되는 등 찬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버림을 받았다'며 분노하고 있고 특히 김현미 장관의 지역구인 일산서구 주민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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