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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관계자 10여명, 대검찰청 기습 점거 농성
2019-05-24 20:11 뉴스A

여성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오늘 오후 대검찰청 로비를 기습 점거하고 항의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김학의 사건과 장자연 사건에 대해 "검찰이 지난 10년간 사건을 뭉개고 진실을 은폐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의 '버닝썬 사건' 수사도 부실하다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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