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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뉴스] 김제동, 서울에서도 고액 강연료 논란
2019-06-16 19:34 사회

1. 김제동, 서울에서도 고액 강연료 논란

방송인 김제동 씨가 또 고액 강연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엔 지난 2017년 12월, 서울 동작구가 주최한 행사입니다. 당시 김 씨가 받은 강연료는 1,500만 원입니다. 앞서 대전에서는 고액 강연료 논란에 강연이 취소되기도 했는데요. 과거 강연료가 추가로 공개되며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충남 논산시는 90분 강연에 1,620만 원, 아산시는 두 차례 강연 대가로 2,700만 원, 경북 예천군도 90분 강연에 1,500만 원을 지급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2. 깜짝 등장 나오미 캠벨…“한국 사랑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영국 출신 세계적 모델 나오미 캠벨이 반갑게 웃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습니다. 스웨덴을 국빈 방했던 문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 캠벨이 깜짝 등장한 겁니다. 캠벨은 친구인 노르휀 재단 CEO의 초청으로 왔는데요. 다음 달 한국 방문 계획이 있다며 매년 2~3번은 한국에 갈 정도로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유럽 순방을 마치고 오늘 낮 귀국했습니다.

3. 노트르담 대성당 안전모 쓰고 미사

프랑스 파리 노트라담 대성당에서 불이 난 지 두 달 만인 어제 처음으로 미사가 열렸습니다. 어제 미사는 피해를 입지 않은 성모 마리아 예배당에서 열렸고 안전상의 이유로 사제와 성당 직원, 작업자 등 30명 정도만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하얀색 안전모를 착용한 모습이었습니다. 성당 내부 곳곳에 불에 탄 잔해가 남아 있었지만 성모상은 온전한 상태였습니다.

4. 나들이객 눈길 사로잡는 청계천 왜가리

논이나 하천에 많이 사는 왜가리가 여름철만 되면 청계천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왜가리는 다 자라면 몸 길이가 1m 정도 되는 큰 새인데요, 눈가에서 뒷머리까지 이어진 검은 줄이 댕기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청계천은 물 높이가 낮은데다 작은 물고기가 많아 먹이 활동하기에 좋은 편인데요, 이 때문에 왜가리가 찾아오는 걸로 보입니다. 종종 물고기를 통째로 삼키거나 긴 날개를 펴고 멋지게 날아다니면서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끝판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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