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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장마 앞두고 낮 동안 폭염…서울 32도·대구 33도
2019-06-25 11:54 날씨

장마를 앞두고 오늘은 폭염 지역이 더 늘어납니다.

낮 동안 서울이 32도, 대구 33도까지 치솟는 등 곳곳에서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나날이 더워지는 날씨에 지치지 않도록, 수분 보충 자주 해주시고요.

틈틈이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체력 안배 잘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잠깐의 소나기 예보도 나와 있지 않은데요.

그만큼 햇살은 뜨거워서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 '매우높음' 단계까지 오르겠고, 오존 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

가능하다면 한낮에 무리한 야외활동은 피해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장마가 시작됩니다.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엔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고요.

모레 오후에 그친 뒤, 주말에 다시 한 번 남부와 제주도에 장맛비가 지나겠습니다.

그 사이 경남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60mm, 남부에 10~40mm 정도가 예상되고요.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 발달 정도에 따라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까요.

기상 정보 자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A 뉴스A LIVE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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