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때문에 봤다”…욕실 환풍구 노린 몰카범
[채널A] 2019-06-25 19:47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혼자 사는 여성들을 불안하게 하는 범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 밖으로 난 욕실 환풍구 사이로 불법 촬영을 하려다 붙잡혔습니다.

최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관 2명이 정차해 있는 차 안에서 운전자를 내리게 합니다.

경찰과 얘기를 나누던 남성은 잠시 후 두 손을 모은 채 고개를 숙입니다.

조금 전 한 빌라의 욕실 안을 엿본 게 들통 났기 때문입니다.

[최수연 기자]
"이곳에서 붙잡힌 남성은 두 시간 전 다른 주택가에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욕실 환풍구를 통해 불법 촬영을 시도했습니다."

[피해 여성]
"(저는) 화장실에 있었는데. 동생이 여기 있다가 뭐하세요 물어봤는데 그분이 도망가셨어요. 이렇게 휴대폰으로 환풍구 찍다가."

남성은 환풍구가 작동하면 건물 밖에서 욕실 내부가 보인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 피해 여성 ]
"그 일이 있고 나서 더 밤에 좀 무서운 것도 있고. 불안하고 집에 환풍구도 다 막아놓고 있거든요. 지금."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호기심 때문에 집안을 엿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피해 여성의 집 근처에서 또다른 범행 대상을 찾던 중 붙잡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하고 추가 범행이 있는지 수사 중입니다.

채널A 최수연입니다.
newsy@donga.com

영상취재 : 김찬우
영상편집 : 이재근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올림피아드

재생목록

18/33 연속재생 연속재생온

동영상FAQ

오늘의 날씨 [날씨]내일 미세먼지 ‘좋음’…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날씨]내일 미세먼지 ‘좋음’…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