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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9-06-26 11:10 정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청와대가 다음 달쯤 개각을 단행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후임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인데, 여기에 조국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이 포함된 것으로 채널A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성시온 앵커, 조 수석 어떤 자리에 검토가 되고 있습니까?

후임 법무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조 수석에 대한 인사 검증 작업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어제 채널A의 이 같은 보도에 대해 "확인해드릴 내용이 없다"고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야당에선 '인사 검증 실패의 책임자', '돌려막기 인사'라는 비판의 목소리 나오고 있는데요. 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카드' 어떤 의미일까요. 잠시 후 이슈Live 시간에 전문가들과 집중 분석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로 불리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부총리가 오늘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의 제1위 원유 공급국이고, 중동 국가 가운데 최대 경제협력 대상국인데요. 송찬욱 앵커, 어떤 일정을 위해 방한한 건가요?

오늘 정오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사우디 왕위 계승자의 한국 방문은 21년 만인 만큼 우리 정부도 공을 들이는 모습인데요. 오늘 회담을 통해 양국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오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주요 경제인들이 참석해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회 앞 불법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이 오늘 검찰로 넘겨집니다. 성 앵커, 민노총과 정부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죠?

김 위원장 구속으로 민노총이 다음 달 18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정면 비판을 하며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어제)] 
"국민들은 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에 참여해 현안의 해법을 찾고 일자리를 늘리는 데 뜻을 모아 달라고 요구하십니다."

[이원욱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어제)] 
"문재인 정부의 노동 존중은 불법에 눈감고자 함이 아닙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김 위원장의 구속이 합당했는지를 다시 판단해달라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남) 이어서 오늘의 현장, 서울 광화문광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옛 대한애국당이죠,

우리공화당이 광장에 설치했던 천막이 어제 새벽 강제 철거됐습니다.

하지만 우리공화당은 철거 6시간 만에 오히려 규모를 늘려 천막을 다시 설치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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