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착륙 50주년 맞은 미국,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발표
[채널A] 2019-07-19 20:36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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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이 50주년을 맞습니다.

당시 아폴로 11호를 보낸 미국은 축하 열기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정하니 기자입니다.

[리포트]
1969년 7월 20일. 인류가 역사상 처음으로 지구가 아닌 달에 첫발을 내딛습니다.

[닐 암스트롱 / 아폴로 11호 선장]
"개인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50년 전 당시를 기념하기 위해 미국이 축하 열기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아폴로 11호를 싣고 우주로 향했던 새턴5 로켓은 미국의 대표적 상징물인 워싱턴기념탑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달 착륙일 당일에는 실제로 발사되는 듯한 장면이 연출될 예정입니다.

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는 그 벅찬 순간을 그대로 기억합니다.

[마이클 콜린스 / 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
"우리 승무원은 세계적인 관심에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50주년을 앞두고 미 앨라배마에 있는 우주 로켓센터에선 모형 로켓 5천 대도 동시에 쏘아 올려졌습니다.

달 탐사 당시 물품들도 경매에 나오는데 아폴로 11호의 타임라인 수첩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 이탈리아의 한 마을에선 달에 최초로 발을 내디딘 닐 암스트롱의 초상화도 새겨졌습니다.

미국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달 궤도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고 여기에 우주인을 보내겠다는 겁니다.

[짐 브라이든스타인 / 미 항공우주국 국장]
"우리가 달에 갈 때 여성을 포함해 고도의 훈련을 받은 다양한 우주 비행사 군단과 함께 갈 것입니다."

지난 1월 중국이 인류 최초로 달 뒤편 탐사에 성공하는 등 달 탐사 경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정하니입니다.
honeyjung@donga.com

영상편집 : 민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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