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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클로징멘트]담담해서 더 안타까운…
2019-07-23 20:17 사회

이명옥 할머니는 한밤중 인력시장에서 채소 밭일을 찾았습니다.

그리곤 일당 7,8만원을 벌기 위해 새벽 1시에 밤샘 승합버스에 올랐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겁니다.

오늘 채널A가 인터뷰한 할머니는 뭐가 대수냐는 담담한 표정이었는데, 그게 마음을 더 무겁게 합니다.

온 나라가 친일이다 반일이다, 영공침범이다, 시끄러운 지금 우리 이웃의 삶은 하나하나 들여다볼수록 참 팍팍합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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