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6일 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대한민국의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나흘 만에 또… 발사체 2발 발사
(오전 05:24)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24분과 5시 36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나흘 만에 다시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한미연합연습에 반발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청와대, 안보실장 주재 회의
(오전 07:30) 북한의 발사체 발사로 청와대는 오전 7시 30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 관계장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회의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상반기 경상흑자 25% 감소 218억 달러
(오전 08:00)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보다 25% 감소한 218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7년 만에 최소 수준입니다. 미·중 무역 전쟁과 반도체 단가 하락 등으로 수출이 감소한 탓으로 해석됩니다.

오늘도 주식시장 하락 출발
(오전 09:00) 오늘도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 출발했습니다. 코스피는 한때 장중 1900선이 붕괴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 1210원을 넘어선 가운데 오늘도 상승 출발했습니다.

국회 운영위, '청와대 3실장' 참석
(오전 10:00) 국회운영위원회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한일 경제 갈등과 북한 도발을 두고 야당의 질의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금융위, 증권시장 상황 긴급점검
(오전 10:00) 금융위원회는 오전 10시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전문가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증시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판단해 증시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