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룸]크로아티아에서 한국인 추정 2명 익사
[채널A] 2019-08-12 11:56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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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룸입니다.

한국인이 최근 많이 찾는 동유럽 여행지로 알려진 크로아티아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관광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크로아티아 크르카 국립공원 안에 있는 강에서 한국인 추정 남녀 2명의 시신이 어제 오후 잇따라 발견된 겁니다.

현지 언론들은 소지품을 확인한 결과 숨진 여성은 21살로 보인다고 전했는데요.

현지 경찰은 시신의 정확한 신원 확인과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르카 국립공원은 17개 계단을 거쳐 떨어지는 천연 폭포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 등 매일 1만 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크르카 국립공원 측은 지난 8년 동안 공원 내 익사 사고로 8명이 숨졌다면서 앞으로 수영을 금지할지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강력한 9호 태풍 레끼마가 중국 동남부를 강타하면서 최소 48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물난리와 산사태가 벌어지자 구조대원들은 아예 불도저까지 동원해 주민들을 대피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엄청난 비가 쏟아지면서 저장성, 산둥성 등 레끼마의 영향을 받은 지역에선 650만 명이 피해를 입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레끼마는 밤사이 다소 약해졌지만 중국 동부 연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범죄인 중국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의 주말 시위가 10주째 이어졌는데요.

경찰이 지하철 역사 안으로 최루탄을 쏘아 거센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홍콩 도심의 지하철역인데요. 어제 밤 11시 반쯤 경찰이 시위대를 검거하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최루탄을 쐈습니다.

출구를 하나만 열어놓은 채 최루탄을 쏘면서, 지하철을 이용하던 일반시민들까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런 강경 진압과 더불어 42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홍콩 시민들의 시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쳅락콕 국제공항 입국장에서는 외국인과 중국 본토인들에게 홍콩 시위 지지를 호소하는 공항 연좌시위도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mettymom@donga.com
영상취재: 박찬기
영상편집: 오영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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