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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서울·경기 최고 33도…남부지방은 비
2019-08-20 07:13 사회

폭염특보가 발령된 서울·경기 지역에는 오늘(20일)도 33도의 무더위가 예상된다. 사진=뉴스1

전국 곳곳이 30도를 웃돌며 덥겠지만, 남해안,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는 꽤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3도, 춘천 32도, 세종 33도, 광주 32도, 대구 30도, 울산 29도가 예상됩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낮부터 비가 내리고, 경남·경북 남부까지 점차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영남 30∼80㎜, 전남 남해안·제주도 20∼60㎜입니다.

특히 경남 해안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가능성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경남이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입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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