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일군사정보 보호협정 파기 사흘 만에 우리 군이 동해 영토수호훈련을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했습니다. 일본이 즉각 다케시마, 즉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항의했지만 우리 정부는 항의를 일축했습니다.

2 북한이 어제 쏜 2발의 발사체에 대해 '새로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참관하는 사진도 공개됐는데 김 위원장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무기"라고 말했습니다.

3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딸이 3저자로 등재된 공주대 발표문에 또다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연구 참여 자격이 대학 3학년 이상이었는데 고교생 신분이던 조 후보자 딸이 연구에 참여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4. 조국 후보자 임명에 대한 반대여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2일과 23일에 진행된 한 여론조사에서 '적합하지 않다'는 응답이 48%로 나왔습니다. '적합하다'는 응답은 18%에 불과해 1주일 전과 반대 양상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