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일본 영토?…日 “수용 불가” 훈련 중지 요구
[채널A] 2019-08-25 19:04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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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여전히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 일본은, 우리나라에 즉각 항의했습니다.

지소미아 종료를 의식한 듯 전에 없던 강한 표현을 쓰며 훈련 중지를 요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억지 주장을 한 마디로 일축했습니다.

"독도는 우리 영토다"

이어서, 김범석 도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의 독도방어훈련에 맞춰 해마다 항의해 왔던 일본,

[오노데라 방위상 (2014년)]
"일본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극히 유감입니다."

이번에도 외무성이 주일 한국대사관에 항의 전화를 걸었습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극히 유감"이라며 훈련 중지를 요구했습니다.

독도 영유권이 자신들에게 있다며, 그동안 거론하지 않았던 국제법을 들먹였습니다. 강제징용 판결 때와 같은 주장을 반복한 겁니다.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한국 정부는 한·일간 국제조약 위반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한국이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습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 협정 종료 이후, 일본은 구체적인 행동보다는 언론 플레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미국의 반응을 잘 못 읽었다'는 등, 미국이 일본편이라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G7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오늘 저녁 트럼프 대통령과, 개별 회동을 가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독도수호훈련은 특정 국가를 상정한 것이 아니라며, 일본의 반발을 일축했습니다.

도쿄에서 채널A 뉴스 김범석입니다.
bsism@donga.com

영상편집: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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