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이 신청하지 않았는데 장학금 줬다…반납 불가능”
[채널A] 2019-09-02 19:40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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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는 딸이 각종 장학금을 받은 것도 몰랐다며, "알았다면 못받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청탁은 없었다"고 강조했는데, 어떤 주장인지 최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조국 후보자의 딸 조 씨는 지난 2014년 서울대 총동창회가 운영하는 장학 재단인 '관악회'로부터 2회 연속 장학금을 받습니다.

조 후보자는 딸이 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았는데도 장학금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반납 안 한 이유도 설명했습니다.

[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서울대 장학회에서 답을 하기를 한번 받은 장학금은 반납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두번째 장학금부터 받게 되었습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선 조 씨를 장학생으로 추천한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 조 씨가 어떤 과정을 거쳐 장학금을 받게 됐는지는 여전히 의혹으로 남았습니다.

조 씨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시절 유급을 두번이나 했지만 지도교수로부터 6학기 연속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조 씨의 지도교수였던 노환중 교수가 부산의료원장에 임명되고, 노 원장이 대통령 주치의 선정에 역할을 했다는 문건이 발견되면서 조 후보자가 영향력을 발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조 후보자는 모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확인해 보니 낙제해서 학교를 그만두려고 했기 때문에 격려 차원에서 줬다고 말씀하신 것을 봤습니다."

조 후보자는 기자간담회 내내 장학금을 받게 된 경위는 모른다면서 서울대와 부산 의전원이 절차에 따라 준 것이란 해명을 되풀이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newsy@donga.com

영상편집 :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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