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뉴스]고가도로 밑 ‘유령’?…한 달 잠복 끝 덜미
[채널A] 2019-09-17 11:22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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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33뉴스입니다.

오늘은 황당한 이야기로 시작할게요. 컴컴한 새벽, 한 남성이 세차장에서 주위를 살피더니 동전 교환기를 텁니다. 그 옆으로 갑자기 나타난 형사. 한달 넘는 잠복 끝에 남성을 잡은 겁니다. 40살의 이 남성, 지난 4월부터 서른번 넘게 절도를 벌였습니다. 그 수법도 아주 치밀했는데, 경찰을 피해 새벽 시간대에만, CCTV에 찍히지 않으려 하천변을 따라 자전거로 이동하곤 했습니다. 심지어 은신처는 도심 고가도로 아래, 철제 구조물 내부 공간이었습니다. 명절에 돈이 떨어지자 세차장을 다시 찾았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구속하고 조사 중입니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 그간 졸피뎀이 검출된 혈흔이 누구의 것인지 확인이 안 됐다고 주장해온 바 있죠. 그런데 어제 3차 공판에서 이 주장이 뒤집혔습니다. 이날 법정에 나온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 감정관 2명이 피해자의 혈흔에서 졸피뎀이 검출됐다고 증언한 겁니다. 또한 이날 공판에서 고유정은 직접, 처음으로 "진술서를 작성할 방법이 없었다" 며 진술 기회를 요청했습니다. 당시 고유정, 심하게 목소리를 떨며 울먹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안에 갈색 털의 원숭이 한 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바로 국제 멸종위기종 1급인 흰손 긴팔 원숭이입니다. 그런데 이 원숭이가 도심 상가에 나타나 주민이 다치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1시간 만에 잡혔는데, 주인 없는 사이 스스로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는 겁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숭이를 인근 동물원에 인계했고, 거래가 금지된 동물을 어떻게 구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수년간 논란을 빚어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환경부는 보전가치가 높은 식생의 훼손 등을 고려해 부동의 결정을 내린 것인데요.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던 양양군은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 사업상 피해를 봤다며 이 전 대통령에게 호소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해 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입니다.

유니클로 대체 의류로 더 유명해진 의류 브랜드 탑텐이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유니폼 구매를 강요해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탑텐 아르바이트생은 SNS를 통해 유니폼 강매 사실을 알렸는데요. 탑텐은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고령사회에 첫 진입 했습니다. 또한, 노인 인구 증가율을 고려할 때 7년 뒤에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울 식료품 가격이 뉴욕과 도쿄를 제치고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비지수도 상위 10% 안에 들었습니다.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한 단계 내린, 편도 기준 최고 3만 4,800원이 부과됩니다. 항공 여행객들의 부담이 다소 완화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333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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