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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태풍 ‘타파’ 북상…서울 낮 최고 26도
2019-09-20 07:17 사회

오늘(20일) 전국은 구름 낀 시원한 날씨로 활동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북상하는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오늘(20일) 전국은 잔뜩 구름 낀 날씨가 계속됩니다. 한낮에도 30도가 넘는 더위가 사라져 활동하기 좋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강릉과 대전, 대구 24도, 광주 25도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6도로 서늘해 아침 출근길 외투를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입니다.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립니다. 일본 오키나와 남부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일요일 오후 제주 남동부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주말 내내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요일까지 제주 500mm 이상,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300mm가 넘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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