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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9-20 19:28 사회

1. 차의과대·익성 압수수색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 규명에 나선 검찰이 오늘 4차 대규모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지난 2014년 조 장관의 딸이 지원한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조 장관 가족펀드 운영사가 투자한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 등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2. [단독] "정신과 진단서 받아 시간 끌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가 해외 도피 중 핵심 인사들을 회유한 대포폰 통화 녹음파일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인사청문회 준비단과 연락했다"며 "정신과 진단서를 받아서라도 시간을 끌라"는 목소리가 담겼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3. 40% 턱걸이 대선 지지율 무너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까지 떨어지며, 대선 득표율보다 낮아졌습니다.

조국 장관 임명 강행으로 20대, 학생, 중도층 등 핵심 지지층이 돌아서고 있습니다.

4. 처제 살인 기록  25년 만에 찾았다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춘재가 지난 1994년 충북 청주에서 벌인 처제 성폭행 살인사건의 수사기록이 검찰 서류창고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서류를 넘겨받아 화성연쇄살인 사건과의 연관성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5. 단독 탈북 9살 소녀 강제 북송
지난 4월 탈북을 시도하다 중국에서 붙잡힌 9살 최모 양이 끝내 강제 북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양 어머니]
"한 번만 사랑하는 엄마의 품에 저희 딸을 안겨주십시오.'

다른 탈북자들도 함께 북송됐는데, 앞으로 북송 인원이 최대 48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6. 태풍 '타파' 주말 부산 앞바다 통과
제17호 태풍 '타파'가 세력을 키우며 북상 중입니다.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주말까지 최대 600mm의 폭우가 쏟아질 예정입니다.

'타파'는 주말에 부산 앞바다를 바짝 붙어 지나갈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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