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수상한 인턴증명서
조국 장관 자택 PC 하드디스크에서 검찰이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여기서 이게 왜 나와?' 하는 것들입니다. 그동안 보도된 조국 장관의 딸, 장영표 교수 아들 외에 또 다른 사람의 인턴증명서가 나온 건데요. 조국 장관의 연루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잠시 후 살펴보죠.

2. 트럼프와 9번째 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9번째 회담입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사적인 대전환, 업적이 될 것"이라며 3차 북미정상회담에 기대감을 보였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미국과 북한은 전쟁상태였을 것"이라면서도 합의 결과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3. "평안북도 돼지 전멸"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발병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연천과 경기, 김포 등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천 강화군에서도 의심 농가가 나왔는데요. 아직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정원은 오늘 국회 정보위에서
북한 전역에도 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돼 "평안북도는 돼지 전멸상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