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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대 거꾸로 달린다…‘극한 레이스’에 기진맥진
2019-09-28 20:17 스포츠

급경사를 타고 내려와 한마리 새처럼 날아오르는 스키 점프.

그런데 이 스키점프대를 거꾸로 달리는 느낌은 어떨까요.

오늘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이색 대회가 열렸습니다.

400미터짜리 스키점프대를 거꾸로 올라가는 극한의 레이스였습니다.

'헉... 헉...'

내로라하는 참가자들, 의욕은 대단했지만 기진맥진합니다.

23세 이하 여자 사이클대회는 사고의 연속이었습니다.

출발부터 연쇄 충돌로 뒤엉키더니, 옆으로 이탈한 선수도 보이고요.

다된 밥에 코 빠뜨리는 선수들이 속출하네요.

이렇게 예상치 못한 사고도 많은 사이클 대회.

우리나라에선 국내 최대 자전거 동호인 축제 투르드 코리아 스페셜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강릉의 멋진 풍경 속에서 역동적으로 달립니다.

바로 이런 것이 사이클의 매력 아닐까요?

지금까지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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