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태풍 ‘미탁’ 소멸…동해안 강풍 주의보
2019-10-03 21:54 뉴스A

태풍 미탁은 소멸됐지만 동해안에는 강풍이 남았습니다.

바람에 거세게 몰아치면서 일요일까지 동해 상에는 최고 6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물폭탄에 이어 파도 때문에 또다시 침수 피해 생기지 않도록 계속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태풍이 남기고 간 수증기가 대기 중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내륙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없는지 확인하시고, 안전 운전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등으로 서늘하겠고 한낮에는 대부분 28도 선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일교차에 몸이 상하지 않도록 미리 겉옷 챙기시기 바랍니다.

모레 토요일부터는 가을이 확연히 깊어집니다. 상층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에도 20도를 조금 웃도는 서늘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