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휴일 '미술관 관람' 논란
이틀 전인 일요일 조국 장관이 수행비서 2명을 대동하고 미술관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조 장관은 전시장을 둘러본 뒤 별도로 마련된 방에서 주진우 기자 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는데요. 휴일에 관용차량과 수행비서를 사적 모임에 동원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잠시 후에 살펴봅니다.

2. 일왕 즉위식 참석 추진
오는 22일 열리는 일본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식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을 조율 중이라고 다수의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한국 정부가 일왕 즉위식에 이 총리를 참석시킬 의향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 대일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3. 북한, 문 대통령 압박 
북한 매체들이 한미 군사공조를 비난하며 대남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남조선 당국의 무분별한 처사는 북남 합의에 대한 용납 못할 배신행위라는 내용의 논평을 냈는데요. 논평에서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을 실명이 아닌 남조선 집권자로 칭하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