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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ML 스타’ 맷 윌리엄스, KIA 감독 선임
2019-10-15 21:11 스포츠

프로야구 KIA가 메이저리그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크게 활약한 맷 윌리엄스를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내년 시즌 KIA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을까요?

메이저리그 현역 시절 5차례나 올스타에 뽑힌 맷 윌리엄스입니다.

특히 김병현과 함께 2000년대 초 애리조나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감독 경력은 짧지만 강렬했는데요. 

2014년 워싱턴에서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으로 지도력까지 인정받았습니다.

이제 내년부터 3년간 KIA 사령탑을 맡는데요.

롯데 로이스터와 SK 힐만에 이어 프로야구 역대 3번째 외국인 감독입니다.

지난 시즌 7위에 머물렀던 KIA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 지 기대 되네요.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은 또 하나의 아시아 최초에 도전합니다.

올해의 재기상 후보에 오른 건데요.

현역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이미 지난 달에 투표는 완료됐고 일주일 뒤 22일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내셔널리그 다른 후보는 애틀랜타의 조시 도널드슨과 신시내티의 소니 그레이인데요. 

류현진의 수상 소식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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