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사망과 관련된 공문서를 소방공무원이 외부에 유출해 논란입니다. 소방당국이 사과했지만 유포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수사와 관련해 "좌고우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검사로서 변한 게 있냐는 질문에 정무감각 없는 건 그대로라고 말했습니다.

3. 조국 전 장관이 웅동학원 교사 채용 문제 출제과정에 관여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사회 교사 문제를 정경심 교수가 영어 교사 문제를 각각 출제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단풍 보러 산에 갔다가 눈살만 찌푸리는 일이 많습니다. 바로 곳곳에서 벌어지는 술판, 음주산행 때문입니다.

[김진 기자]
“음주산행 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제가 현장을 직접 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