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서울대학교 학생과 동문들이 오늘 서울대 총장실을 방문해 조국 교수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조 전 장관의 청문회가 열렸던 지난 달 6일 정경심 교수의 수상한 행적도 새롭게 알려졌는데요. 잠시 후에 짚어보겠습니다.

2. 새 법무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이라면 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재선인 전해철 의원은 노무현 정부 당시 민정수석 출신으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호철 전 민정수석과 함께 3철로 불리는 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명입니다.

3.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경성군의 채소온실농장과 양묘장 건설장을 찾아 시대 요구에 맞는 농촌마을 건설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헐어빠진 집을 부수기 전에 일꾼들의 머릿속에 있는 낡은 사상부터 없애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