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21일) 사실상 종료됩니다.
일정상 종합감사를 늦춘 국회 기획재정위와 행정안전위를 제외한 나머지 11개 상임위가 오늘 종합감사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실시된 20일 간의 국감을 마무리합니다.
처음부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논란으로 시작된 이번 국감은 끝까지 여야의 조국 대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안을 두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가족 사모펀드 의혹, 웅동학원 관련 의혹 등을 두고 다른 상임위에서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실시되지 않는 기재위 종합감사는 23일과 24일, 행안위 종합감사는 24일에 열립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일정상 종합감사를 늦춘 국회 기획재정위와 행정안전위를 제외한 나머지 11개 상임위가 오늘 종합감사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실시된 20일 간의 국감을 마무리합니다.
처음부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논란으로 시작된 이번 국감은 끝까지 여야의 조국 대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안을 두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가족 사모펀드 의혹, 웅동학원 관련 의혹 등을 두고 다른 상임위에서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실시되지 않는 기재위 종합감사는 23일과 24일, 행안위 종합감사는 24일에 열립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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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tiger@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