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11월 5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11-05 19:28 사회

1. 자유한국당 내부의 총선 물갈이 요구가 거셉니니다. "영남과 강남의 3선 이상은 용퇴하라"는 주장인데 당사자들은 수용할 뜻이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중진 의원들이 용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2. 모텔 손님을 잔혹하게 살해한 장대호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미소 띤 얼굴로 손을 흔든 장대호는 전혀 반성하는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3.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PD 등 제작진 4명의 구속 여부가 곧 결정됩니다. 경찰은 CJ ENM 본사를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4. 국민 횟감으로 통하는 광어 가격이 2년 만에 반토막 났습니다. 일본의 검역 강화로 수출은 줄고 생산량은 늘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광어 200t을 폐기처분하기로 했습니다.

5.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도심 곳곳에서 길거리 흡연 때문에 간접흡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진 기자]
“보시는 것처럼 거리 전체에 흡연자들이 나와서 담배를 피우고 있어서 솔직히 잠시도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마구 내버리는 담배꽁초 문제도 심각합니다.

6. 홍콩 시위사태 이후 처음으로 시진핑 주석이 홍콩의 캐리람 행정장관을 만났습니다. 시 주석은 "흔들림 없이 폭력에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경찰 진압이 더욱 강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