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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자전’ 허재 아들 허훈, 28득점·9어시스트 맹활약
2019-11-09 20:41 뉴스A

야구에 이종범 부자가 있다면, 농구에는 허재 부자가 있는데요.

허 감독의 둘째 아들이죠. 이번 시즌 프로농구를 흔들고 있는 허훈, 오늘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먼 거리에서 석 점 슛을 성공시키고, 패스를 가로채 돌파에 이은 득점,

슛하는 척 하다 동료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허훈이 오늘도 28득점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국내 선수 득점 1위, 어시스트는 전체 1위입니다.

압도적인 득표로 1라운드 MVP로 선정됐는데요.

농구대통령인 아버지와 똑 닮은 대담한 플레이가 인상적이지만, 본인은 매일 800개 넘게 슛 연습을 하는 '노력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제 쇼트에서 두 번이나 엉덩방아를 찧었던 유영이, 오늘 큰 반전을 쓰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프리스케이팅인데요. 첫 점프부터 넘어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아이쿠야. 그래도 이후 연기는 깔끔해서 130. 32점을 받았습니다.

어제 쇼트 연기를 포함해 191.81점으로 무난하게 이번 대회를 마쳤습니다.

남자 싱글의 차준환도 어제 두 번 연속 넘어져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오늘 프리에서는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베트남 축구의 영웅, 박항서 감독이 아세안 축구연맹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습니다.

베트남은 감독, 선수, 팀까지 각종 상을 싹쓸이하며 박항서 효과를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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