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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수능 강추위’…서울 ‘영하 1도’
2019-11-14 07:09 사회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늘(14일) 수도권에는 올 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춥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패딩점퍼를 꺼내 입고 고3 선배들을 응원하러 나선 후배 고등학생들의 모습. 사진=뉴스1

수능일인 오늘(14일)은 전국이 겨울처럼 춥습니다. 따듯한 옷차림이 필수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올 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의 현재 기온은 영하 1도, 강원도 대관령이 영하 4.2도, 파주 영하 2도로 중부지방은 일제히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추위는 계속되어 서울의 한낮 기온은 4도, 대전 7도, 대구와 광주 9도에 머물겠습니다.

하늘은 안개 없이 맑고 공기도 깨끗합니다. 다만 서해안과 제주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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