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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뉴스A 주요뉴스
2019-11-14 19:29 뉴스A

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 한 달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비공개 소환됐습니다. 8시간 만에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조 전 장관은 혐의 전체가 사실과 다르며 일일이 답변하는 게 구차하고 불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 법무부가 전국 검찰청에 반부패수사부서 네 곳만 남기고 나머지 직접 수사 부서 41곳을 모두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검찰 내부에선 "법무부의 검찰 장악" 이라며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3.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지난해보다 다소 쉬웠고, 수학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4. 최악의 전염병으로 꼽혀온 흑사병이 중국에서 발병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2명 중 1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

[권오혁 특파원]
"흑사병 확진 환자들은 그제부터 이곳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5. 민간인 신분의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육군 30사단을 방문해 별 두개를 달고 사열했습니다. 과잉의전과 국방부 훈령 위반 지적이 나오자 청와대가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6. 패션그룹 '형지'가 본사를 인천 송도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불법 분양까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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