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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뉴스]빌 게이츠, 베이조스 꺾고 ‘세계 최고 부자’
2019-11-17 12:33 뉴스A 라이브

네 이제 좀 웃으시죠.

날이면 날마다 오는 코너가 아닙니다.

일요일에만 볼 수 있는 핫 한 코너.

정하니 기자의 이름을 딴 하니잼, 꿈잼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기대하겠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습니다.

아마존 CEO인 제프 베이조스를 밀어내고 2년 만에 세계 1위 부호 자리를 탈환한 겁니다.

빌 게이츠의 순 자산은 128조 원으로 2위인 베이조스보다 1조 원 더 많았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마존을 제치고 미 국방부와 1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따낸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어 3위에는 세계적 명품 그룹이죠. 루이뷔통모에헤네시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4위와 5위에는 워런 버핏 회장과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각각 올랐습니다.

2.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화제입니다.

공식 출마 선언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잡겠다며 온라인 광고에 막대한 개인 돈을 투입하기로 한 건데요.

그 비용이 1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천1백억 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온라인 광고는 미국 내 지역 4곳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미디어그룹인 블룸버그통신의 창립자인 블룸버그 전 시장은 미국 내 부호 8위로, 재산이 62조 원에 달합니다.

부동산 재벌, 트럼프 대통령보다도 18배나 많습니다.

3.
요가를 하는 사람들 틈으로 반려견이 보입니다.

같이 스트레칭을 하고 마사지도 해주는데요.

요즘 미국에서 유행인 '도가'입니다.

강아지의 '도그'와 '요가'를 합친 말로, 반려견과 함께 하는 요가라는 뜻인데요.

반려견과 견주가 교감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운동법으로 알려지면서 인기입니다.

평소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왔던 개그맨 박성광 씨도 자신의 반려견과 도가를 즐기는 모습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반려견을 키우신다면 오늘 '도가'를 따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꿀잼뉴스였습니다.

저희는 60초 후에 다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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