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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11-18 19:32 뉴스A

1. 정부가 내년부터 주52시간 근로제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계도기간을 대폭 늘려 주기로 했습니다. 노동계는 '노동 절망 정책'이라며 총파업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2. 딸 조민 씨의 인턴증명서가 자택에 이어 서울대 연구실 컴퓨터에서 발견된 것에 대해 조국 전 장관 측은 "두 컴퓨터가 연동돼 있기 때문"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연동된 정황은 없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3. 한미 방위비 협상 3차 회의가 시작됐습니다. 미국이 올해보다 5배 인상된 50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4. 서른 살 연하의 베트남 국적 아내를 살해하고 암매장까지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숨진 여성은 석 달 전에 한국에 왔습니다.

5. 전국 곳곳에서 땅 주인과 이웃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진 기자]
“말뚝이 줄지어 박혀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대형 트럭들이 말뚝을 밟고 간 흔적도 눈에 띕니다.”

땅 주인의 재산권과 주변 사람의 통행할 권리가 충돌하는 현장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6. 홍콩 시위대 최후 보루인 이공대 캠퍼스에 홍콩 경찰이 전격 진입했습니다. 경찰은 실탄 사용까지 경고했습니다. 대규모 유혈 사태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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