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건상황실 상황실장 성시온입니다.

오늘의 사건, 주민 15명이 암에 걸린 인천 사월마을 얘기로 시작합니다. 주민들은 공장에서 나오는 먼지와 쇳가루가 그 원인이라며 성토했지만 정부는 직접 연관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괜찮은 걸까요? 짚어봅니다.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간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여학생 측이 피해를 호소하자 남학생 측은 "사귀는 사이였는데 허락을 받아야 하냐"며 반박했습니다. 결국, 더 큰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여학생, 사건을 취재했습니다.

어제 제주 서쪽 해역에서 갈치잡이를 하던 어선에서 불이 났죠,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는데 수색 이틀째인 오늘 기다리는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어떤지, 현장에 나가있는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정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