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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11-20 19:28 뉴스A

1. 철도 노조가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KTX 운행률이 떨어지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병원 진료예약 시간에 안 맞춰질까봐 걱정돼서 많이 불안하죠.”

2. 문재인 대통령이 스쿨존 과속방지턱을 높이는 등 개선 방안을 만들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 군의 부모가 '민식이법' 국회 통과를 촉구한 데 따른 겁니다.

3.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지소미아 파기 철회와 공수처법, 선거법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야 4당은 "정치초보의 조바심, 뜬금없는 단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4. 세무당국이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에게 지방세 12억 원을 내라고 고지했습니다. 대성 소유 빌딩에서 유흥업소가 운영된 사실이 채널A 보도로 드러나자 중과세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단독보도합니다.

5. 아프리카돼지열병 이후 돼지 사체 매몰지에서 나온 침출수가 주변 농경지까지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김진 기자]
“농지 옆의 농수로에는 하천에서 봤던 것과 유사한 부유물이 이렇게 모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 데나 묻은 매몰지의 악취도 주민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6. 국내 초미세먼지 중 32%가 중국 때문이라는 한중일 공동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이 우리나라 미세먼지 발생에 책임이 있다는 걸 사실상 처음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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