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저녁에 열린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환영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시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튿날인 오늘(26일)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국가 정상들은 연쇄 정상회의에 이어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을 채택합니다.
이 성명에는 한국과 아세안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자는 내용과 협력 방안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핵심 외교정책인 ‘신남방정책’의 비전을 강조하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과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도 각각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과 우호협력 증진 방안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협조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아세안 국가 정상 부인들과 뷰티 기업 및 한-아세안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하는 K뷰티 페스티벌에 참석합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이 성명에는 한국과 아세안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자는 내용과 협력 방안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핵심 외교정책인 ‘신남방정책’의 비전을 강조하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과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도 각각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과 우호협력 증진 방안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협조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아세안 국가 정상 부인들과 뷰티 기업 및 한-아세안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하는 K뷰티 페스티벌에 참석합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 이철호 기자
irontiger@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