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 전 비서관, 숨진 A수사관 빈소 방문
[채널A] 2019-12-03 10:44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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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가운데)이 오늘(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수사관의 빈소 조문 후 장례식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오늘(3일) 이른바 ‘백원우팀’에서 일하다 검찰조사를 앞두고 숨진 A 검찰수사관의 빈소에 조문했습니다.

백 전 비서관은 오늘 오전 10시 37분경 A 수사관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백 전 비서관은 약 20분 후 빈소를 나서면서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절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전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도 A 수사관의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냈습니다.

A 수사관은 지난 1일 검찰조사를 앞두고 서울 서초구의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는 유서 형식의 메모에 “윤석열 검찰총장께 죄송하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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