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12월 3일 사건 상황실 오프닝
2019-12-03 11:57 사건 상황실

안녕하세요, 상황실장 성시온입니다. 먼저 오늘 전해드릴 뉴스입니다.

대구 송현동의 한 원룸에서 80대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단순 사망이라기에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습니다, 살펴보겠습니다.

성남 어린이집 성추행 사건 일파만파입니다. 일부 누리꾼들, 그리고 주무 부처의 수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말에 피해 주장 아이의 가족들은 또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짚어봅니다.

마지막은 예고 대신 좋은 글귀로 대신할까 합니다. '넣을 것 없어 걱정이던 호주머니, 겨울만 되면 주먹 두 개 갑북갑북' 광화문 글판에 내걸린 윤동주 시인의 '호주머니'의 한 시구입니다. 여기서 갑북은 '가득'이란 평안도 사투리입니다.

몸도 춥고 마음도 추워 몸이 움츠려드는 요즘, 두 주먹을 힘껏 쥐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사건상황실이 함께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