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6일 금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의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검찰,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실 압수수색>

(오전 09:00) 검찰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송 부시장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의혹 첩보를 청와대에 제보한 인물입니다.

<국회 국토위, '타다 금지법' 심의>

(오전 10:00) 국회 국토위원회는 어제 소위원회에서 '타다 금지법'을 통과시킨 데 이어 오늘은 전체회의를 열어 심의합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특정 형태의 운수사업을 배제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며 법안 처리에 반대했습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 서울대 특강>

(오전 10:00)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 중단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서울대 특강을 했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 경제 위기와 대안'을 주제로 한국당의 경제 정책 비전 등을 설명했습니다.

<'웅동학원 채용비리' 공범 첫 재판>

(오전 11:30) 웅동학원 교사 채용 비리 과정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 씨와 공범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 씨와 조모 씨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오전 11시 반 열립니다.

<민주당 '공정수사 특위'… 대검 차장 불참>

(오후 02:00) 더불어민주당 검찰 공정수사 촉구 특별위원회 간담회가 오후 2시 열립니다. 민주당은 강남일 대검찰청 차장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강 차장은 "수사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고려할 때 적절하지 않다"고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국, 방위비 대폭 증액 입장 유지">

(오후 04:30)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오후 귀국합니다. 정 대사는 4차 회의 뒤 한국의 분담금 대폭 증액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광현·김재환, MLB에 포스팅 공시>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SK 투수 김광현과 두산 외야수 김재환이 30개 구단을 대상으로 포스팅 공시됐습니다. 두 선수는 내년 1월 6일까지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협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