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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뉴스A 주요뉴스
2019-12-07 19:31 뉴스A

1.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집무실 등에 대한 어제 검찰 압수수색에서 송 부시장이 최근까지 사용한 걸로 보이는 차명전화 등 휴대전화 여러 대가 발견됐습니다.

송 부시장이 이들 전화기로 누구와 어떤 연락을 주고 받았는지 검찰 조사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2. 한미 정상은 트럼트 대통령의 요청으로 오늘 오전 30분 간 북한 비핵화에 대해 통화했습니다. 청와대는 양 정상이 최근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3. 오는 9일과 10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정치권의 기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민주당은 본회의를 깍두기처럼 잘게 썰어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한국당은 수백 개의 수정 법안을 제출하고 무제한 반대토론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하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4. 가수 김건모 씨가 유흥업소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강용석 변호사가 제기했습니다.

피해 주장 여성이 이틀 뒤 김 씨를 고소할 예정인데, 김 씨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습니다.

5. 폐암 4기의 고비를 넘긴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채널A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건강은 많이 호전됐다며 부인 최명길 씨 등에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이념 갈등으로 갈라진 현 정치 상황에 대해선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정치를 비난하기보다는 저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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