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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도 불사한 ‘박항서 리더십’…우승에 1승 남았다
2019-12-08 20:18 스포츠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아게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60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박항서호' 이번에도 그의 마법은 통할까요?

캄보디아와 준결승전입니다.

깊은 태클인데요. 베트남 선수가 괴로워합니다.

두 팀 선수들이 충돌하고 박항서 감독도 가만 있을 수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항의하다가 결국 경고를 받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을 보호하려는 박항서 감독의 마음이 통했을까요?

투쟁심이 살아난 베트남은 이후 내리 4골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박항서 /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전술적으로 주어진 임무를 선수들이 잘 수행해줬고 값진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은 모레 인도네시아와 우승컵을 다투게 됐는데요.

60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박항서호. 이번에도 그의 매직이 통하겠죠?

올시즌 첫 매진이 된 여자배구에선 흥국생명이 웃었습니다.

아웃판정에 아쉬움도 표했지만 이재영은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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