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도 흥미로운 장면이 많았는데요.
흥국생명 이재영의 절규하는 모습, 화가 나도 그저 웃어야 하는 DB의 이상범 감독.
한주간 명장면을 정일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원주DB의 김종규가 쉬운 걸 어럽게 넣습니다.
이번엔 어렵게 잡고 어이없이 내줍니다.
[중계멘트]
"아 그리고 턴오버"
감독은 그저 웃습니다.
이번엔 완벽한 속공 기회.
공이 너무 뜨거웠을까.
[중계멘트]
"아 공을 놓쳤어요. 다시한번 턴오버"
감독은 그저 이해합니다.
마지막 찬스도 있었습니다.
[중계멘트]
"오누아쿠의 자유투 2개. 모두 넣게 된다면 동점이 됩니다" "아~ 안들어갔어요"
감독은 그저 외면합니다.
길고 길었던 하루.
감독은 그저 웃을 뿐입니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지금 장면이 바로 그랬습니다.
절망했지만 그런데...
본인도 믿을 수 없는 극적인 반전.
일본 카나야 타쿠미의 진기한 버디 퍼트였습니다.
===========================
한박자 늦은 오버 액션으로 실제 반칙을 당하고도 오해를 산 KCC의 이정현
[중계멘트]
"발을 걷어찬 이후에 한동작 멈춘 후에 저런 ?을 했기 때문에…"
스파이크 성공 후 비디오판독 끝에 아웃판정으로 뒤바뀌자 뭉크의 절규를 연출한 흥국생명의 이재영
예측불허의 스포츠 명장면은 계속 이어집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
흥국생명 이재영의 절규하는 모습, 화가 나도 그저 웃어야 하는 DB의 이상범 감독.
한주간 명장면을 정일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원주DB의 김종규가 쉬운 걸 어럽게 넣습니다.
이번엔 어렵게 잡고 어이없이 내줍니다.
[중계멘트]
"아 그리고 턴오버"
감독은 그저 웃습니다.
이번엔 완벽한 속공 기회.
공이 너무 뜨거웠을까.
[중계멘트]
"아 공을 놓쳤어요. 다시한번 턴오버"
감독은 그저 이해합니다.
마지막 찬스도 있었습니다.
[중계멘트]
"오누아쿠의 자유투 2개. 모두 넣게 된다면 동점이 됩니다" "아~ 안들어갔어요"
감독은 그저 외면합니다.
길고 길었던 하루.
감독은 그저 웃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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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지금 장면이 바로 그랬습니다.
절망했지만 그런데...
본인도 믿을 수 없는 극적인 반전.
일본 카나야 타쿠미의 진기한 버디 퍼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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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자 늦은 오버 액션으로 실제 반칙을 당하고도 오해를 산 KCC의 이정현
[중계멘트]
"발을 걷어찬 이후에 한동작 멈춘 후에 저런 ?을 했기 때문에…"
스파이크 성공 후 비디오판독 끝에 아웃판정으로 뒤바뀌자 뭉크의 절규를 연출한 흥국생명의 이재영
예측불허의 스포츠 명장면은 계속 이어집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