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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BTS마저…“‘수익배분’ 갈등 논란, 사실무근”
2019-12-10 11:24 뉴스A 라이브

오늘의 픽, 오픽입니다. 오늘 픽한 6개의 키워드부터 살펴보시죠.

첫 번째 키워드, 수익배분 갈등에 휩싸인 BTS,

이에 소속사가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다" "어떠한 법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달 한 로펌에서 전속계약 중 영상 콘텐츠 사업 관련해 법적 내용을 문의한 건 확인이 됐지만 실질적인 의뢰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를 보도한 JTBC의 취재 과정에 대해서도 유감을 나타내며 사과와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적인 스타를 만났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바로 평화, 소외된 약자를 위해 활동하는 록그룹 U2의 리더입니다. 이 자리에서 대화의 핵심은 역시 '평화' '평등'이였습니다.

"남북 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그런 메시지를 내주시고 여성들을 위해서 '모두가 평등할 때까지는 아무도 평등한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 그렇게 내주신 것에 대해서 아주 공감하면서…"

[보노 / U2 보컬·사회운동가]
"대통령께서 평화 프로세스에 있어서 리더십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 대통령이 평화와 평등을 강조한 이유, U2의 공연에 있었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직접 관람한 U2의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등 한국 여성들이 스크린에 등장하며 '여성들의 연대' 그리고 '평등'을 강조했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아파트 드려요"

유튜버들이 구독자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광고수익과 연결된 구독자수를 늘리기 위함입니다. 영상 하나 보여드릴게요. 한 유튜버가 전자제품 매장을 들어가더니 비싼 전자 기기를 직접 구매합니다.

[현장음]
"바로 여러분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나왔어요."

그러자 선물을 원하는 구독자들의 댓글이 쏟아집니다. 3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놓은 또다른 유튜버. 네티즌의 휴대전화 번호를 모았는데 여기서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스팸문자가 쏟아진다며 개인정보 유출 여부에 대한 항의가 빗발칩니다. 해당 유튜버는 그런적 없다고 밝혔지만, 유튜브 측은 이런일이 잦아지자 비용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안 된다는 약관을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오픽, 네 번째 키워드 확인하시죠.

황제시트에 앉는 사람, 이재수 춘천시장입니다. 이 시장의 관용차에 안마 기능이 포함된 1500만 원 짜리 고급 시트가 설치돼 논란인데요.“시장님 허리가 좋지 않아서”라는 해명, 불황에 허리가 휘는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돈이 가장 많이 새나가는 나이는 바로 16세, 고1 땐데요. 교육비 지출이 집중되는 시기죠. 반면에 41세가 되면 흑자폭이 가장 늘어나는 전성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이 때 돈을 잘 모아놓지 않으면 노후가 힘들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부가 축산농가에 생계안정자금을 지원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가 대상입니다. 사정이 나아질 때까지 6개월 이상, 최대 337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픽, 오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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