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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설 연휴 내내 포근…오늘 서쪽 미세먼지 ‘나쁨’
2020-01-24 13:13 날씨

나흘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벌써 귀경길 오르신 분들 많을텐데요.

날이 온화해서 추위로 인한 불편함은 없을듯 합니다. 오늘도 서울 한낮 기온 8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 12도, 부산 1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그런데 연휴 첫날부터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지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일부 남부지방도 오후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 보이겠고요. 내일까지도 일부 서쪽 지역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현재 동해안 지역에는 눈,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5~10mm의 비가 내리겠고, 특히 강원산지에는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길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은 연휴동안에도 곳곳에 비가 오겠는데요. 내일 오후에는 제주도에, 모레 강원영동에 또 다시 비가 시작되고요. 월요일에는 서울 등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교적 짧은 연휴지만 가족들과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채널A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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