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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정치데스크 오프닝
2020-02-21 16:21 정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코로나19 비상…확진자 급증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내 확진자 수는 오늘 52명이 늘어 156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중 39명이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사람들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이 핵심 전파지로 꼽히고 있는데요, 문 대통령은 "예배와 장례식 참석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어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 뿐만 아니라 광주, 진주, 제주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강원 지역만 빼고 확진자가 나온 상황입니다. 바이러스 위험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그동안 정부가 무리하게 낙관론을 펼친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상황과 정부 대응 등 잠시 뒤 자세히 살펴봅니다.

2. 통일부 "北 발병설 주시"
우리 뿐 아니라 북한도 코로나19 사태에 비상이죠.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대북지원 협력을 국제기구나 민간단체가 공식 요청해올 경우 해당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일 조선중앙TV를 통해 코로나19가 내부에서 발병하지 않았다고 밝힌 이후 동일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 강서갑 중재안 나올까
김남국 변호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던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 선거구에 대해 당 지도부가 조만간 중재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 출마의지를 꺾지 않고 '마이웨이' 행보를 보였던 김 변호사도 "누구와 붙어도 자신있다"며 지역구 변경 가능성에 여지를 남겼습니다. 한편 일부 친문 지지자들이 민주당 공관위에도 "경선을 시키라"며 문자 폭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잠시 뒤에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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