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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까지 전국 ‘비’…강원산지 최고 40cm ‘눈’
2020-02-24 20:19 뉴스A

3월 하순처럼 포근했던 하루였습니다.

미리 찾아온 봄 날씨에 경북 포항에서는 홍매화도 꽃망울을 터뜨렸는데요.

올해는 벚꽃 개화 시기도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부터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전국을 적시겠습니다.

잠시 후 9시 무렵부터는 충청과 남부에 비가 시작돼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내일까지 남부 대부분 지역과 영동 지역에 많은 곳은 8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10~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산지에선 비대신 눈이 최고 40cm 가량 내리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하고 요란한 비가 예상돼 안전 사고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눈과 비는 대부분 내일 밤에는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기온은 내려가지않고 포근함은 계속되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또 한 차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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