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현장도 코로나19로 여기저기 타격을 받고 있죠.
항상 밝게 웃던 치어리더들도 울상이 됐는데요.
김태욱 아나운서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항상 밝은 표정으로 선수들에게는 힘을, 관중들에게는 흥을 전하는 치어리더.
하지만 이들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서현숙 / 치어리더]
"치어리더 6년 차인데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한 건 처음이에요." "경기장에 팬들도 없고 나도 없고 많이 이상하더라고요."
초기에는 구단의 배려로 볼 리트리버, 편파 중계 등을 통해서 약간의 수입을 올릴 수 있었지만
리그가 중단되면서 수입이 '0'. 실업자 신세가 됐습니다.
고정급이 아닌 일당을 받기 때문입니다.
생활은 조금 힘들지만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픈 채팅방, 라이브 방송에도 적극적입니다.
언제 리그가 재개될지 몰라 연습도 게을리할 수 없습니다.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경기장을 찾을 팬들을 위해 끊임없이 준비하는 치어리더들.
"팬 여러분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빨리 경기장에서 찾아뵀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날려버려"
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
항상 밝게 웃던 치어리더들도 울상이 됐는데요.
김태욱 아나운서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항상 밝은 표정으로 선수들에게는 힘을, 관중들에게는 흥을 전하는 치어리더.
하지만 이들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서현숙 / 치어리더]
"치어리더 6년 차인데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한 건 처음이에요." "경기장에 팬들도 없고 나도 없고 많이 이상하더라고요."
초기에는 구단의 배려로 볼 리트리버, 편파 중계 등을 통해서 약간의 수입을 올릴 수 있었지만
리그가 중단되면서 수입이 '0'. 실업자 신세가 됐습니다.
고정급이 아닌 일당을 받기 때문입니다.
생활은 조금 힘들지만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픈 채팅방, 라이브 방송에도 적극적입니다.
언제 리그가 재개될지 몰라 연습도 게을리할 수 없습니다.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경기장을 찾을 팬들을 위해 끊임없이 준비하는 치어리더들.
"팬 여러분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빨리 경기장에서 찾아뵀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날려버려"
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