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을’ 고민정 vs 오세훈…신인 패기와 베테랑 관록
[채널A] 2020-03-17 20:13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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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자가 가본 총선 격전지는 서울 광진을입니다.

얼굴을 알리기 위해 투명 마스크를 쓴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젊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으려 분홍 마스크를 쓴 오세훈 전 서울시장,

두 후보의 치열한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현장의 진짜 민심을 황수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안녕하세요, 고민정입니다"

민주당 고민정 후보는 정치 신인인 만큼 여러 사람에게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거리 인사에 주력합니다.

[고민정 / 민주당 광진을 후보자]
"어디서 많이 봤는데 이런 얘기도 굉장히 많이 하시고요. 진심을 보여드려야하는데 두번 세번 만나신 분들은 더더욱 많이 그걸 저한테 얘기하시더라고요. 진짜같다라고요.

[현장음]
"다 같이 이겨내셔야지. (소독을 해주시네요.)"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 파고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 통합당 광진을 후보자]
"20대 30대 유권자들이 좀 많아서 아무래도 그분들이 좀 민주당 지지를 많이 하시기때문에. 더 열심히 뛰어다녀야죠."

코로나 탓에 두 후보 모두 유튜브 홍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고민정 TV]
"지지율조사 잘 나왔네요, 축하해요! 민주당 힘든지역 응원도 부탁합니다."

[오세훈 TV]
"도대체 무엇때문에 중국에 그렇게까지 무언가를 베풀어야 되는지"

광진을은 15대부터 20대 총선까지 내리 민주당계 후보가 당선되면서 여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돼 왔습니다.

[황수현 기자]
지역구 내에서도 동마다 표심에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요,

이 앞에 보이는 한강변을 따라 아파트촌이 들어선 자양2동 일대는 다른 동에 비해 보수색이 짙고, 이렇게 대학교가 있어 젊은층이 많은 화양동 주변은 진보색이 강한 곳입니다. 

지역마다 정치성향은 차이가 있지만 후보에 대한 바람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정준영 / 서울 광진구]
"국가하고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 그거 보고 뽑는다고."

[정경분 / 서울 광진구]
"개발해야될 게 너무 많거든요."

박빙의 승부는 선거기간 내내 펼쳐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황수현입니다.
영상취재: 이호영
영상편집: 손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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