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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클로징]N번방 26만, 훔쳐보기의 죄 값
2020-03-23 20:23 사회

n번방 참여자들을 공개하자는 청원을 놓고 두 남성 가수의 의견이 갈렸습니다.

래퍼 심바자와디는 "당신 아들, 어린 동생이 야동 한번 잘못 보면 중형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반대했고,

반면 가수 돈스파이크는 "강력한 본보기를 원한다"며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n번방은 피해 여성을 협박하고 미성년자를 착취하는 불법 영상을 공유했죠.

잠재적 가해자들이 처벌 받는 문제까지 걱정해주기엔 피해자들의 아픔이 너무 큽니다.

유럽 거장 화가들은 이 수산나의 목욕을 많이들 그렸습니다.

목욕하는 여성을 숲 그늘 뒤에서 옹졸하게 훔쳐보는 지도자 원로들의 위선적이고 추한 눈빛이 이 그림의 핵심입니다.

n번방 26만 개의 아이디 회원들.

그들도 어디선가 몰래 영상을 봤겠죠.

그 때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 상상해보셨습니까.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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