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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의 팔색조 매력…유튜버·지도자·대회주최도 ‘척척’
2020-03-27 20:22 뉴스A

리듬 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은퇴 후 확 달라졌습니다.

유튜버로 활약하며 선수를 지도하고 대회까지 주최하는 1인 3역의 손연재를 염정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유명 팝에 맞춘 도발적인 댄스부터 트레이드 마크인 리본 댄스 영상까지 조회수는 이미 15만을 돌파했습니다.

리본 댄스 촬영을 위해 직접 안무를 짠 손연재는 연습도 실전처럼 소화합니다.

은퇴 뒤 유튜버뿐 아니라 리듬체조 학원을 열어 주니어 지도자로 변신한 손연재

사비를 들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세계 '리프첼린지컵'대회도 창설했습니다.

[손연재 / 전 리듬체조 대표]
"국제대회 경험이 중요한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기회가 적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국제대회를 하자 라는 생각에 만들게 됐고…"

유튜버부터 지도자, 대회 주최까지 1인 3역을 소화하는 손연재.

리듬 체조의 대중화를 위해 오늘도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

garden9335@donga.com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이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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