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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한낮 햇살에 기온 올라…동해안 강풍예비특보
2020-04-03 11:59 뉴스A 라이브

아침마다 어떤 옷을 꺼내 입을지 고민하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다소 쌀쌀한 아침이었지만 한낮에는 햇살이 내리쬐겠고요. 기온도 껑충 오르겠습니다.

날로 건조해져 걱정이 큰데요.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서울과 경기 일부,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은 가장 높은 단계인 건조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밤부터 동해안에는 강풍까지 불 것으로 보여 화재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9도, 대구 20도로 따뜻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주말 내내 쌀쌀하겠습니다.

토요일 서울의 낮 기온 12도에 그치겠고,식목일인 모레 아침 서울이 0도, 많은 지역에서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다행히 추위는 길지 않겠고요. 다음주 다시 온화한 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전 내내 탁했던 중서부지역의 공기는 차츰 좋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채널A 뉴스 남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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