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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81명 증가
2020-04-05 10:42 사회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달성군 제2미주병원에서 확진환자들을 거점진료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어제(4일) 하루 코로나 19 국내 확진 환자가 81명 늘어 국내 총 확진자는 총 만237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81명 가운데 24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6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183명입니다.

국내 확진자 1만 237명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모두 741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4명, 경기 10명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대구 7명, 경북 4명, 강원과 제주가 각각 3명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인천은 2명, 광주, 대전, 전북, 경남 지역은 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138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지금까지 646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습니다. 현재 확진환자 3591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만9571명입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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